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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해외)

20230510 일본 도쿄 여행 2 ( 1부 )

by 김부스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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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의 두번째 날 아침이 밝았다

날씨가 아주 맑고 좋아서 다행이다

오늘은 어제 다양하게 구경을 못한만큼 제대로 구경하고 돌아다닐 계획이다

 

 

숙소근처 역 가이엔마에역으로 출발하기 위해 왔다

숙소에서는 걸어서 5분정도 걸리는것 같다

 

 

츠키지에 도착하여 츠키지스시조 초밥집 웨이팅을 하러가는 길에 불교사원인 츠키지 혼간지가 있어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보았다

독특하고 이채로운 분위기의 사원이었다

 

 

오늘은 오전에 츠키지스시조 초밥가게에 웨이팅을 걸고서 입장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주변에 

있는 츠키지 시장 구경을 하려고 왔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아주 많아서 북적북적 했다

 

 

초밥 먹기전이라 배가 부르면 안되기 때문에 애피타이저로 츠키지시장에서 유명한 계란말이를 먹어보려고 한다

 

 

아주 일사불란하게 만드시고 계신 모습이다

계란말이 장인의 솜씨가 느껴진다

 

 

먹어본 맛은 식감은 엄청 부드러웠고 단맛도 나고 간이 아주 잘 맞았다

초밥 먹기전 이었으면 한개가 아니라 여러개 먹고 싶은 맛이었고 대만족 이었다

 

계란말이를 먹고 주변에서 맛있다고 하는 초밥집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앞에 모형사람을 보고 진짜 사람인줄 알고 지나가다가 놀랐다

 

 

다양한 국가에서 사람들이 와서 북적북적했고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계란말이랑 초밥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음식들이 많았다

먹는걸 좋아하는 나로써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구경거리들 이었다

 

 

시장 외곽쪽에 츠키지나미요케 신사도 있어서 기념으로 찍어보았다

조용하고 오래된 역사가 느껴지는 신사였고 파도를 막아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초밥집 입장 시간이 되어 대기순번1번이라 본게임인 초밥집에 입장을 하였다

머 먹을지 고민하다가 왼쪽 가장위에 있는 런치메뉴를 시켰다

런치메뉴를 일단 먹어보고 추가를 할 계획이다

 

 

차랑 된장국이랑 초밥이 같이 나왔는데 초밥은 크기도 크고 싱싱하고 대만족이었다

순식간에 한판을 먹고 런치메뉴를 한판 더 시켜서 먹었다

마음 같아서는 한판을 더 시켜서 3판을 먹으려고 했지만 오늘은 다른 음식들도 다양하게 먹어야 하기 

 때문에 2판만 먹고 이성을 잡고 스톱했다

만족스러운 한끼였다

 

 

그리고 초밥을 먹고 나오는길에 자판기가 보여서 유명한 메론소다를 먹어 보았다

메론향이 엄청 진해서 맛있었고 청량감이 너무 좋았고 양도 꽤 많았다

한국에서도 자주 먹고 싶은 맛이었다

 

 

이제 다음 일정인 하라주쿠에 있는 시바견카페를 가던 도중 일본풍의 지하철 풍경이 보여 사진을 찍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지하철을 타고 걷고 하라주쿠의 타케시타거리에 도착했다

이곳도 사람들이 많았고 분장?하거나 평소에 잘 볼수없는 모습으로 꾸민 사람들이 많았다

 

 

 거리 구경을 좀 하고 시바견카페를 방문하니 시간대별로 정해진 팀들만 입장이 가능하고 우리는

20분정도 뒤에 시바견카페를 들어갈수 있다고 해서 1시정도에 웨이팅을 걸고 돌아다니다가 입장을 했다

들어가니 시바견 친구들이 반겨줬다

 

 

점심을 방금 먹었는지 식곤증이 온듯한 시바의 모습이다

 

 

저 햇빛드는 부분은 따뜻하니 시바들의 명당인가보다

저 곳은 시바들끼리 경쟁이 아주 치열했다

 

 

하얀색 시바도 어느새 햇빛광선에 몸을 녹이고 있다

매우 따뜻해보인다

 

 

머리에 이쁜 두건을 쓴 다른 하얀색 시바는 들어올때부터 나갈때 까지 저기 위에서 누워있었다

시간대가 시바들이 한창 졸린 시간인가보다

 

 

황색 시바중에 한 친구는 매우 근엄한 표정으로 사람들이 지나가도 반응도 안하고 멍때리는 듯한

표정으로 가만히 있어서 귀여웠다

햋빛 광선 아래에서 명상을 하는듯한 모습이다

 

다른 시바중에 한 친구는 테이블 아래에 누워있다가 직원분이 꺼냈는데 일어나기가 귀찮은지 저 모습으로

그대로 누워서 날 바라보는데 저항없는 모습과 멍한 눈빛이 귀여웠다

 

시바견카페를 나와서 뒤의 이야기는 사진들도 많고 2부에 나누어서 올릴 계획이다

이렇게 두번째날 1부의 이야기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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