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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해외)

20230509 일본 도쿄 여행 1

by 김부스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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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몇달전 부터 기다려온 생애 첫 해외여행인 일본여행을 가는 날이다

인천으로 공항버스를 타고 가야하기때문에 이른새벽 복합터미널로 나왔다

잠을 많이 못 자서 피곤하지만 여행의 설렘과 기대감 때문인지 전혀 피곤하지 않은 느낌이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수하물을 맡기고 수속을 밟고 비행기 출발전 공항을 구경했다

무빙워크 주변이 LED로 꾸며져 있는데 색감이 아주 아름다웠다

 

 

비행기를 보니 벌써 기대감이 정말 커졌다

여행 가기전 설렘과 기대감은 항상 좋은 느낌이다

 

 

비행기에 탑승하고 출발 전의 모습이다

진짜 출발전이라는게 실감이 나고 긴장이 된다

 

 

잘 이륙하여 보이는 파란 하늘의 모습이다

2시간 20분가량 후에 일본에 도착할것 같다

 

 

잠도 자고 멍도 때리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느덧 일본 상공에 도착하여 눈이 쌓인 산의 모습이 보인다

거의 도착을 한것 같다

 

 

이제 지상이 가까워지고 내려갈 준비를 하고있다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디

 

 

나리타 공항에 잘 도착하여 이제 짐들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처음 짐을 받아보는거라 새로운 경험이었다

 

 

수속이랑 짐도 잘 받고 이제 나리타공항에서 도쿄까지 버스를 타고 들어가려고 기다리고 있다

 

 

버스를 타고 숙소에 잘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방에 도착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캐리어 잠금장치인 락이 안 열리는 것이었다

 

 

결국 호텔 로비에 직원분들한테 연장을 빌리려고 말씀을 드렸더니 사슬 끊는 큰 작두를 주셔서 그 작두로 뜯어버렸다 

작두로 뜯어버리니 로비의 직원분들이 환호하셔서 부끄러웠다

잠금기능은 더이상 쓸수 없겠지만 캐리어가 열려서 다행이었다

 

 

캐리어사건을 일단락하고 이제 나왔는데 숙소로비에서 바로 야구장이 보였다

경기 시작전인지 관중석에 사람들이 좀 있고 경기는 아직 하고 있지 않았다

 

 

인생 첫 해외인 일본에서 지하철을 타고 시부야로 향하기 위해서 지하철역으로 왔다

정말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시부야의 모습

처음 느낀점은 사람들이 정말 많고 횡단보도가 굉장히 여러군데 있었다

살면서 처음보는 광경이라 놀랍고 신기했고 역시 나는 우물안 개구리 였던 생각이 들었다

 

 

일본에서 처음 먹는 끼니 이치란라멘을 먹으러 왔다

맛있다고 하는 라면이라길래 기대가 되었고 배가 많이 고팠다

웨이팅은 생각보다 길지 않았고 나름 금방 들어갔다

 

 

주문은 기계에 먹고싶은 메뉴를 버튼을 눌러서 결제를 하고 직원분이 종이를 주셔서 먹을 메뉴와 관련된

사항들을 체크해서 직원분께 드렸다

 

 

좌석은 긴 다찌테이블에 한칸씩 칸막이가 있었고 원한다면 칸막이를 펼쳐서 칸막이를 없앨수도 있었다

그리고 저 나무조각?들을 이용하여 직원분들한테 따로 요청사항들을 말로 하지 않아도 나무조각들을 

보여드려서 간단한 요청사항은 해결할수 있었다

 

라멘이 나왔고 반숙인 계란이 같이 나와서 계란을 까서 반으로 잘라서 처음에 같이 시킨 목이버섯과 같이 올렸다

나름 음식 데코를 해보았는데 괜찮게 된 모습이다

 

 

맛은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고 면도 먹기 알맞았다

차슈도 부드러웠고 목이버섯의 식감도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다

거의 첫끼라 그런지 배고프고 맛도 괜찮아서 국물까지 다 먹고 한그릇을 비워버렸고 밥을 안시킨게 아쉬웠다

맵기는 다음에는 조금 맵게 먹어도 괜찮을것 같다

 

 

라멘을 맛있게 먹고 먹을게 많다고 유명한 편의점 탐방을 왔다

확실히 빵들 종류가 많고 처음보는 빵과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았다

 

 

그리고 시부야 골목골목 구경을 하는데 유명한 메가돈키호테가 보였다

 

 

돈키호테를 들어가서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야끼소바 불닭볶음면이었다

처음보는 불닭이라 신기했다

 

 

돈키호테 구경을 하고 돌아다니다가 뽑기박스들이 많이 모여있는 상점에 들어가서 구경을 했다

굉장히 많은 뽑기박스들이 모여있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어느덧 해가 지고 시부야의 밤이 찾아왔다

밤이 되도 사람들은 아직 엄청 많았다

엄청난 인파였다

 

 

그리고 다른 편의점도 가서 구경을 하다 맛있어 보이는 당고가 있길래 숙소가서 먹으려고 구매를 했다

이따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처음보는 라면들과 맛있어 보이는 라면들도 종류가 엄청 다양하게 있었다

면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천국이 따로 없었다

 

 

야경의 모습은 서울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었다

아직 늦은 시간은 아니라서 건물들에는 불들이 많이 켜져 있었다

 

 

구경을 하다 주택가 근처를 지나갔는데 한국과 비슷한 주택가 주변의 상점들의 모습이었다

다들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었다

 

 

걷다가 일본에 있는 처음보는 마트도 들어가 보았다

규모가 꽤 커서 몇층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식품코너에 갔는데 초밥들이 정말 다양하게 보였다

먹을걸 좋아하는 나로써는 먹는것들이 가장 먼저 눈에 뜨였다

 

 

오늘은 시간이 애매해서 시부야 근처를 걷다가 밖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마지막 코스인 편의점 음식 탐방을 하기위해

여러가지 음식들과 마실것들을 사서 숙소로 들어왔다

하루의 기분 좋은 마지막을 위해 샤워하고 음식들과 같이 마실 일본에서의 첫 맥주 아사히도 빼놓지 않고 사왔다

 

 

아사히는 시원하고 탄산감과 청량감이 정말 좋았고 이맛에 인생을 사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인절미과자는 입에 넣자마자 녹고 맛도 맛있었고 당고는 쫀득쫀득하니 정말 굿이었다

빵종류는 빵자체가 맛있고 전혀 편의점 빵같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숙소 밖의 야경을 보면서 맥주 한캔을 먹으니 새벽부터의 일정이었지만 피곤함이 사라지고 깨운한 기분이었다

이렇게 도쿄에서의 첫날이 아주 만족스럽게 잘 마무리 되었고 여러가지 새롭게 느낀 하루였다

벌써부터 내일의 도쿄에서의 새로운 경험들과 맛있는 먹을것들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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