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3년 02월 18일 토요일이다.
사진은 어제 사진이지만 어제 늦게 일이 끝나고 대전에오니 늦게 귀가를 하게되서 오늘 작성하게되었다~~
서울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모습..
서울은 항상느끼는 거지만 정말 멀다ㅋㅋ
일하러 가는 날엔 날씨가 정말 좋은모습^^
한참온거같은데 아직도 도로위다ㅋㅋ
가는길에 휴게소에 들려서 뚝배기 완뚝했더니 배불러졌다
한국인은 밥심이지~
현장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행사끝날때 까지 기다리고 있다.
지금들고있는 도구는 깔깔이라고 하는 렌치인데 부스 조립하거나 해체할때 사용되는데
그 외에도 위에가 날카로워서 간단한거 자를때도 사용하는 유용한 친구다ㅎㅎ 가끔 바지안주머니가 빵꾸나기도 한다..
현장뒤쪽의 모습이다. 이제 저 친구들을 해체시켜야한다.
모아놓은 박스들과 자재들의 모습. 행사가 끝나면 부스를 다 넘어트리고 해체하고 저 수레들에 자재들을 담을것이다 휴^^
행사장 정면의 모습. 행사가 거의 끝나서 사람들이 다 빠지면 철거를 시작할것이다!
전쟁전의 모습같다.
철거의 순서는 우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현수막을 전부 떼고서 그다음 부스들을 해체시킨다.
저 빨간색 현수막 뒤에 구멍이 있어서 아까 말한 깔깔이로 2인1조로 양쪽에서 돌리면 현수막이 떨어진다!
현수막들을 다 뗀 모습이다. 이제 부스들을 해체할 시간이다..!
이제 해체한 부스들의 자재들을 수레를 끌고 다니면서 정리하면 철거는 얼추 끝나간다.
후반적 시작이다. 사실 줍기만 하면 끝나지만 일 끝내고 다시 대전갈 생각하니 어지러운 기분이 든다.
하하..^^
자재들을 다줍고 박스들을 트럭에 적재하고 열심히 대전으로 가고있다.
점심때쯤 나온거 같은데 벌써 밤이 된 모습을 보니 하루가 긴듯 짧은 느낌이 든다.
서울을 나가는차들 서울을 들어오는 차들이 정말많다.다들 오늘 하루 고생하고 지친몸을 이끌고
아늑한 집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분주한 느낌들이 많이 들었다ㅎ
대전으로 가던중 휴게소에 들려 밥을 먹으려 했지만 푸드코너들이 다 마감을 쳐서
맥도날드에서 슈비햄버거를 흡입하고 먼가 출출해서 좋아하는 건빵을 구매했다^^ 건빵을 먹으니 배가 너무 많이 나왔다.
건빵 부셔서 우유에 말아서 먹어야 하는데^^
이렇게 창고에 철거한 자재들을 정리하고 하루가 끝났다.
예전부터 나의 하루를 기록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항상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
2023년이 되면서 미뤄왔던 기록들을 하고 싶어서 블로그 첫 글을 써봤다.
앞으로 꾸준히 기록하고 싶고 이 글들이 나중에 내가 봤을때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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