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8 군산 여섯번째글

오늘은 저녁쯤에 철거가 있기때문에 점심때쯤 창고로 나와서 정리를 하고있다가 밖에

하늘을 보니 날씨가 너무 좋다

역시 일하는 날이 날씨가 제일 좋다

구름이 없어서 멀리있는 산이 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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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정리를 끝내고 군산으로 향하고 있는 길에 바라본 밖의 풍경은 정말 날씨도 좋고

따뜻해서 벌써 봄이왔나 싶다

꽃이 핀다면 꽃구경 가서 막걸리 한잔먹고 낮잠 자고 싶은 날씨이다.

 

 

현장에 도착후 행사종료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쉬다가 오늘 철거해야할 부스를 찍어보았다

출력물들이 매우 정갈하게 보인다

 

저녁을 미리먹고 행사종료 후 일을 시작하였다

앞에 판넬과 전구를 떼어내고 출력물이 붙어있는 합판을  한두장씩 쓰려트리고 포스트와

1M바 분해를 시작했다.

 

 

어느정도 자재정리를 한 모습이다

 

 

하지만 한쪽이 더 남아있다 

귀가를 위해 힘을 내본다

 

 

 

2층에도 설치되 있는 부스들이 있어서 아래층과 같은 방법으로 정리를 하고 있다

정신없어 보이지만 잠시후면 말끔하게 정리가 된다

 

 

말끔해진 모습이다!

 

 

정리를 다 끝내고 자재들도 차곡차곡 수레에 올리고 차로 끌고가 짐을 정리하고 일이 끝이났다

일이 끝났을때가 기분이 가장 좋다.

일을 하는 근로자들은 모두 공감을 할것이다

 

 

귀가 길의 모습

홀가분한 기분이 든다

내일을 위해 얼른 꿈나라로 떠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