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4 강릉 여행 1 ( 1부 )

오늘은 생애 첫 강원도 강릉 여행을 왔다

대전에서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3시간10분정도? 걸렸고 자다가 핸드폰도 하고 그러니 금방온 느낌이다

날씨가 맑아서 기분 좋은 여행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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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평화로워 보여서 좋았다

 

 

첫 일정은 저녁에 숙소에서 먹을 맛있어 보이는 두부 푸딩을 사러왔다

여러가지맛의 푸딩들이 아기자기한 병에 담겨져 있었다

 

 

숙소 체크인 시간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서 아이스팩도 별도로 추가하여 포장 구매를 하였다

나름? 가게앞에서 인증샷도 찍어보았다

 

 

그리고 강릉에서의 대망의 첫끼로 칼국수를 먹으러 왔다

시간대가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을 좀 하고 가게를 들어갔다

간판부터 맛있어보이는 맛있는 가게라는 느낌이 든다

 

 

주문은 장칼국수옹심이를 시켰으며 비주얼을 보니 먹기 전부터 기대가 된다

 

 

먹어본 맛은 칼칼한 국물과 면의 조합은 정말 잘 어울렸고  쫀득쫀득한 옹심이의 식감은 만족스러웠다

김치랑 깍두기도 괜찮았고 알차고 맛있게 먹은 한끼였다

 

 

칼국수로 체력을 회복한 후 버스 배차시간이 많이 남아서 소화시킬겸 숙소까지 걸어 가던 중 귀여운 

소품들을 파는 소품샾이 보여서 구경하러 들어왔다

 

 

귀여워 보이는 백조친구들이 많이 보였다

 

 

옛날 건물을 개조해서 카페로 바꾼 건물도 있었다

신기하고 색다른 느낌의 건물이었다

 

 

햇빛도 좀 뜨겁고 밥도 먹었으니 후식으로 순두부젤라또를 먹었다

맛은 아이스크림과 비슷했고 망고맛을 먹었는데 망고향이 진해서 상큼하니 맛있었다

 

 

젤라또로 다시 체력을 회복하고 열심히 숙소로 걸어 가고 있다

날씨는 좋지만 햇빛이 생각보다 뜨거워서 렌트로 차를 빌릴껄 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맑아보이는 물들을 보니 잠시나마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좀만 더 걸으면 숙소니 힘내야 겠디

 

 

물 한가운데 오두막정자 같은것이 보여서 신기해서 찍어보았다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짐을 놓고 편한 옷을 갈아입은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밖으로 나왔다

강릉의 바다를 보니 정말 맑고 푸른색이었으며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파도가 밀려오고 나갈때의 찰랑찰랑 소리가 듣기 너무 좋았다

 

 

사진과 동영상이 여행의  추억을 기억할때 제일 좋은것 같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들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인증샷도 찍을수 있는 경포대 포토존도 있었다

뒤에 등대도 같이 가운데에 이쁘게 잘 나올것 같다

 

 

드넓고 이쁜 뒷배경인 바다와 다리가 잘 어울러진 그림이다

 

 

걷다가 소품샾이 있길래 들어가 보았다

 

 

전의 소품샾은 백조와 관련된 소품들이 많았는데 이곳은 다양한 소품들이 많았다

좋아하는 병인 초록색과 파란색병들도 있었다

 

 

여름에 가볍게 들고 다니기에 좋은 에코백이나 가방들도 있었다

 

 

아기자기한 악세사리들도 많았다

 

 

그리고 초당옥수수라떼를 먹으러 가는길에 평화롭게 산책도 했다

시간에 쫓기는것이 아닌 여유로움이 제일 좋다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도 방문을 했다

평일이었는데도 관람객분들이 좀 있었고 규모가 좀 컸다

 

 

내부는 깔끔하게 잘 전시되어 있었다

 

 

비석과 포토존? 느낌의  사람크기의 팻말도 서 있었다

 

 

나무들이 울창하게 서 있는 모습이 분위기가 있어 보였다

나무들 주변으로 신랑 신부로 보이는 분들이랑 사진기사분이 스냅샷도 찍고 있었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싶다

 

 

울창한 나무들이 듬직하게 햋빛도 막아주니 시원했다

고마운 나무 친구들이다

 

 

꽃들도 잘 가꾸어져서 화단에 보기좋게 있었다

 

 

동상도 책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앉아 있었다

웅장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내부에는 다양한 종류의 홍길동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세월이 느껴지는 홍길동전들이 었다

 

 

탁본체험이 원래는 가능한데 이날은 탁본체험이 불가능한 날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탁본체험도 한번 해보면 좋을것 같다

 

 

1박2일 강릉 여행 첫번째날 1부이야기를 끝내고 남은 이야기들은 2부로 나누어서 올릴 계획이다

블로그를 쓰다보니 즐거웠던 여행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