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영등포] 족발신선생 / 족뱅이탕세트 / 화덕족발 / 백골뱅이탕 / 쟁반국수

안녕하세요! 김부스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제가 서울 영등포 쪽에 일이 있어서 일을 보고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다가 시간이 늦어서 밥집은

 

안 보이고 그러던 와중에 식사도 하고 술도 겸사겸사 반주로 먹을 겸 방문했었던 족발신선생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게입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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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영등포 족발신선생 가게정보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50길 7-1 / 영등포동 3가 13-13
영업시간 : 월요일-금요일 16:00~03:00 / 토요일-일요일 12:00~03:00
전화번호 : 02-2677-9222
※ 배달, 예약, 단체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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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의 모습◀

 

메뉴판의 모습

 

메뉴는 세트메뉴랑 단품들이 있었는데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족뱅이탕세트(백골뱅이탕, 화덕족발, 쟁반국수)와

 

소맥으로 하루의 피곤함을 내려주기 위해 맥주와 소주를 같이 주문했습니다ㅎㅎ

 

 

▶ 음식의 맛과 식감◀

 

음식들의 맛과 식감

 

일행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꽤 큰 크기의 화덕족발과 음식들이 등장했습니다

 

화덕족발을 본 처음 느낌은 통으로 크게 나오니 거대해서 신기했고 평소에 먹던 족발과 다른 느낌이었고

 

이제 칼로 족발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시식을 시작해 보겠습니다ㅎㅎ

 

SMALL

 

족발의 맛과 식감

 

족발의 식감은 화덕에 먹기 좋게 구워져서 겉과 속이 야들야들하니 좋았고 살코기는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부추를 곁들어서 먹어주니 느끼하지 않고 잘 어울렸습니다!

 

 

소맥 한잔

 

맛있는 족발의 단짝 친구인 사원한 소맥도 빠질 수가 없죠~~

 

하루 일과를 마치고 한잔 먹으니 피로가 싸악 내려가는 기분이었고 첫 잔은 바로 원샷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치얼쓰 짠 입니다!!

 

백골뱅이탕

 

백골뱅이탕은 큼지막한 골뱅이와 어묵꼬치들과 야채들이 냄비 안에 먹기 좋게 같이 나왔고

 

처음에는 좀 싱거워서 같이 나온 계란을 풀어주고 팔팔 끓여주었습니다

 

 

백골뱅이탕

 

팔팔 끓여주고 국물을 먼저 떠서 먹어보니 속이 시원해지고 살짝 얼큰한 맛이 족발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ㅎㅎ

 

그리고 골뱅이 안의 살을 꺼내서 초장에 찍어서 먹어보니 큼지막해서 씹는 맛이 좋았고 담백해서 맛있었습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

 

밥집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족발집이었는데 식사 겸 반주로 먹기 세트구성도 괜찮고 알차게 먹었습니다ㅎㅎ

 

큰 족발이 통으로 나오니 다른 곳에서 먹는 족발들이랑은 다른 먹는 재미가 있었고 회식장소나 지인분들이랑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나 반주하시기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 이만 다른 포스팅을 작성해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