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부스입니다ㅎㅎ
오늘 포스팅은 일 끝나고 난 후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대흥동을 방문했었는데요
어떤 식당을 방문할지 돌아다니다가 오픈 이벤트로 소주 테이블당 2병까지 100원 문구를 보고
홀린 듯이 방문했었던 가게인 갈선생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전 대흥동 갈 선생 가게정보
주소 : 대전 중구 보문로 268번 길 32 1층 / 대흥동 206-4
영업시간 : 매일 17:00 ~ 23:30 (라스트오더 22:30)
전화번호 :042-222-9285
※ 주차는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메뉴판의 모습
가게의 주 메뉴는 갈매기살 구이였으며 해물탕과 같이 나오는 세트와 모둠세트가 있었고 맛은 3가지가 있었습니다
한판과 판판이 있었고 저희는 갈매기살 생 한판과 초록색 힐링 포션인 참이슬 한병도 같이 주문해 주었고
오픈 이벤트로 테이블당 소주 2병까지는 병당 100원이라 뭔가 기분이 좋았습니다ㅎㅎ
기본 반찬들의 모습
기본 반찬은 김치와 겉절이, 깻잎, 피클과 절인 무가 나왔으며 맛있어 보이는 미역국도 나왔습니다
애피타이저 느낌으로 뜨끈한 미역국을 한입 먹어주니 속이 시원했습니다ㅎㅎ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부드럽고 탱탱해 보이는 계란찜도 나와서 한입 먹어주었습니다
생 갈매기살의 모습과 맛
고기는 주방에서 한번 초벌이 되어서 나왔고 직원분께서 올려주셨습니다ㅎㅎ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서 겉절이와 함께 먹어주니 담백한 갈매기 살의 맛과 새콤한 겉절이가 잘 어울렸습니다
맛있는 갈매기 살에 빼놓을 수 없는 초록색 힐링포션인 참이슬도 같이 마셔주었고
한잔 시원하게 마셔주니 하루의 피로가 싸악 내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하루 고생 많으셨고 짠 입니다~!
달짝지근한 데리야끼 소스에도 찍거나 마늘과 함께 먹으니 잘 어울렸고
노릇노릇 알맞게 구운 마늘도 고기 먹다가 먹어주니 느끼함도 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맛있었습니다ㅎㅎ
셀프 주먹밥은 같이 나온 소스와 밥을 장갑을 끼고 잘 섞어서
동그랗게 만들어서 먹기는 귀찮아서 비빔밥 먹듯이 수저로 퍼서 그냥 먹어주었습니다ㅋㅋ..
매운 소스가 들어 있어서 살짝 매콤했고 고기랑 같이 먹으니 잘 어울렸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갈매기 살은 정말 오랜만에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었고 2명이서 한판 사이즈를 먹으니 식사 겸 반주로 양이 딱 좋았습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소스에 찍거나 겉절이와 곁들어서 먹으니 맛있었고 술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이벤트를 하는지는 모르지만 오픈 기념으로 소주 이벤트를 하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포스팅을 마치며 다른 포스팅을 작성해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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